30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대 크리스천 원탁 네트워크.. 도깨비 같은 모임을 만나다. 30대 크리스천 원탁 네트워크... 갑자기 이 정체모를 도깨비같은 모임에 끼게 되었다. 전혀 의도하지도 않았고, 계획도 없었다. 이 모임이 어떤 모임인지도 잘 모르겠다... 그저, 웹2.0의 가치에 동의하고 웹에서 놀고 싶어하는 30대 크리스천들 몇몇이 모였을 뿐이다. 하지만.. 자꾸 마음이 끌리고 쏠리고 들끓는다... 이 모임에 하나님의 어떤 계획과 의도가 있으신 것일까? 잠잠히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겠다.. 그리고, 나는 왜 지금 이 모임에 끌리고 쏠리고 들끓는지 나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 볼 필요가 있겠다. 우선은.. 블로그에 빠져 있는 내 모습부터 되돌아 보자... 무식했던 블로그와의 첫 만남 2008년 여름.. 생각지도 않았던 '블로그'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. 기윤실이 20년 동안 축적한 방대한 자.. 더보기 이전 1 다음